이랜드킴스클럽, ‘2025 새날드림’ 설 명절 최대 행사 열어

박진희 기자 승인 2025.01.21 13:32 의견 0
이랜드킴스클럽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모든 지점에서 ‘2025 새날드림’ 설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 (자료=이랜드)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이랜드킴스클럽이 설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 등 산지 과일부터 한수까지 성수품에 대해 최대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이랜드킴스클럽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모든 지점에서 ‘2025 새날드림’ 설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상차림 비용으로 인한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다채로운 성수품 위주의 최대 혜택으로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협력을 통한 할인 지원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 새날드림’ 행사에서는 차례상 필수 품목인 사과와 배를 포함한 농·축·수산물과 부침가루, 계란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제수용 사과(3입, 경북 영주) 9990원 ▲제수용 배(3입, 특대, 천안 성환) 1만 6990원에 준비됐다. 이는 2025년 한국물가정보가 발표한 평균 차례상 비용의 절반 수준이다.

대표 성수품인 사과는 이랜드킴스클럽이 2012년부터 영주 산지에 사과 전용 센터를 직접 설립하고 운영 철칙인 EDLP(상시 저가 판매)에 따라 단단하고 품질 좋은 제품만을 직송으로 선보여 온 상품이다. 대형마트로는 처음 센터를 건립해 운영 중인 경북 영주 산지에서 지난가을 부사 대 수확기부터 준비해 온 고품질 사과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이랜드킴스클럽 사과는 지난해(1~12월) 청과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대표적인 인기 품목으로 올해 역시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신뢰를 이어갈 예정이다.

농산 품목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20% 할인을 반영해 시금치, 당근, 양파, 샤인머스캣 등 명절 요리에 필수적인 채소와 신선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남해 시금치 3590원 ▲제주 당근(650g) 3990원 ▲양파(1kg) 2990원 ▲샤인머스캣(1.5kg) 9990원 ▲한라봉(1.5kg) 1만 2990원이 있다.

축산 부문에서는 한우와 호주산 갈비 등 명절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육류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한우 국거리(1등급, 100g) 2990원 ▲한우 양지(1등급, 100g) 4590원 ▲호주산 냉장 찜갈비(100g) 3990원 ▲호주산 LA갈비(1.4kg) 4만 9990원을 준비했다.

수산 부문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선보이는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 지원 20% 할인에 이랜드킴스클럽 자체 추가 혜택을 더해 ▲동태전(400g) 5100원 ▲국산 고등어살(1kg) 7500원 ▲손질 오징어(대, 3마리) 9000원 ▲활전복(대, 5마리) 8400원 등을 1만 원대 이하로 대표적으로 선보인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상차림 준비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의 협력을 통한 최대 혜택을 제공하여,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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