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글로벌 협력 강화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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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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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16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한수원은 이번 합의를 통해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합의는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과 한전은 웨스팅하우스와 새로운 전략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한·미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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