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 상반기 로드맵 공개..6개 콘텐츠 선보인다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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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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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의 ‘레이븐2’가 올해 상반기 총 6가지 콘텐츠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레이븐2’의 2025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공개된 이번 로드맵은 ▲신규 지역 ‘알테이아’ ▲어비스 확장 ▲월드 콘텐츠 ‘차원의 틈’ ▲월드 거래소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 ▲쟁탈전 등 총 6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신규 지역 ‘알테이아’는 해상 무역이 활발한 대륙 남단에 위치한다. 엘리안 교단의 음모를 파헤치고 공국의 왕위 계승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를 통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어비스’ 던전 콘텐츠의 3층을 업데이트해 ‘종말의 부름 게헨나’ 등의 최상위 필드 보스를 마주할 수 있다.
전투 능력이 비슷한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원의 틈’ 월드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용자들이 입장할 시 모두 동일한 복장으로 변경되며 캐릭터명 등 서로의 정체가 가려진 상황에서 한데 모여 사냥과 경쟁을 할 수 있다.
기존 서버 거래소 외 ‘월드 거래소’도 새롭게 제공해 아이템 시세를 안정화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더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도 업데이트된다. 사령술사 ‘데스브링어’는 사악한 악령을 소환해 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준다. 또한 상대로부터 입은 피해를 회복으로 전환해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들에게 도움을 주는 클래스다.
이외에도 각 월드의 최강자들이 경쟁하는 ‘쟁탈전’ 콘텐츠도 마련됐다.
넷마블은 오는 22일 신규 지역 ‘알테이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레이븐2’의 2025년 상반기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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