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엔씨 ‘TL’, 가을 축제 개막..‘레이븐2’, 부어치킨과 컬래버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0.23 17:54
의견
0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TL,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 개최
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TL)’에서 핼러윈 콘셉트의 축제를 열었다.
엔씨소프트는 11월 13일까지 ‘TL’에서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을밤 호박 축제’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벤트를 통해 얻은 재료는 11월 20일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주요 거점은 호박 축제 분위기로 장식되고 테마에 맞춰 옷을 입은 이벤트 NPC가 등장한다.
진짜와 가짜 호박이 뒤섞인 이벤트 던전 ‘악몽의 호박밭’도 오픈된다. 다양한 기믹을 통과해 보스 ‘잭 펌킨’을 공략한 뒤 호박 상자를 개봉하면 ▲이벤트 주화 ‘차원 호박’ ▲게임 내 재화 ‘솔란트’ ▲경험치 획득량을 10% 증가시켜주는 ‘유령의 장난’ 버프 ▲외형 머리 장식 ‘호박 대왕 머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차원 호박은 이벤트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거나 ‘호박 축제 이벤트 교환원’에게 물품을 구매하는 주화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생활 콘텐츠인 ‘낚시’를 통해서도 젤리 물고기와 호박 캔디 잉어 등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으스스한 외형을 가진 ▲호박 등불 이지 ▲오싹오싹 드림프 ▲둥둥이 찌르르 등 3종의 아미토이는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속성을 부여받는다. 아미토이 원정 시 어느 지역에 보내도 특별 보상의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TL은 10월 1일 글로벌 론칭 후 이용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엔씨는 감사의 의미로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특수 상점에서 선물로 준비한 ‘아미토이’와 ‘야성 변신’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 넷마블 ‘레이븐2’, 부어치킨 컬래버 이벤트 실시
넷마블의 주요 히트작 ‘레이븐2’가 부어치킨과 손잡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레이븐2’에서 부어치킨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부어치킨에서는 ‘부어치킨×레이븐2 세트’를 11월 23일까지 판매한다. 그릴드 싸이 순살·마요라차 똥집 세트(2만9000원)와 중화 싸이 순살·치즈볼 세트(2만5000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컬래버 세트 구매 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상자 1개 ▲테라몬드 100개 ▲부어치킨 음식 버프 아이템 30개 등이 포함돼 있으며 계정당 2회 사용할 수 있다.
‘레이븐2’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