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스타시드’ 글로벌 출격..‘블랙클로버 모바일’ 1.5주년 축제 연다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1.28 17:17 의견 0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컴투스가 ‘스타시드’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료=컴투스)

■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글로벌 정식 출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세계 시장에 출격한다.

컴투스는 28일 ‘스타시드’의 글로벌 160여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타시드’는 전 세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화웨이 앱 마켓 ▲구글플레이 게임즈에 출시돼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를 지원한다. 프랑스어·독일어·베트남어 등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스타시드’는 올해 3월 국내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정상에 오르는 등 호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0월 말에는 미국·캐나다·영국·필리핀 등 4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양한 캐릭터 수집의 재미와 차별화된 교감 시스템 등이 호평받았으며 캐나다와 미국 구글플레이에서 RPG 인기 2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영미권에서 흥행 잠재력을 확인한 ‘스타시드’는 다양한 유저 데이터 및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글로벌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게임·애니메이션 산업의 글로벌 요충지인 일본 시장에는 현지 특색에 맞는 콘텐츠와 스토리를 더해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빅게임스튜디오가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출시 1.5주년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자료=빅게임스튜디오)

■ ‘블랙클로버 모바일’, 1.5주년 맞이 업데이트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출시 1.5주년을 맞아 새단장에 나섰다.

빅게임스튜디오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서비스 1.5주년 기념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1.5주년 기념 이벤트 스테이지 ‘지키고 싶은 약속’은 세크레가 르미엘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노멀 및 하드 난이도에 따라 각각 1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오는 12월 18일까지 이벤트 스테이지 클리어 시 ‘네로가 박힌 금코인’과 ‘네로가 박힌 은코인’이 지급되며 지정된 부스트 마도사를 활용할 경우 더 많은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패스 포인트 누적량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유르’를 사용해 프리미엄 패스를 구매할 경우 특별 보상으로 ‘공용 스킬 페이지 불의 숨결 Ⅱ’이 지급된다.

같은 기간 케이크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미션을 통해 재료를 획득한 후 케이크를 제작해 이벤트 마도사인 야미·노엘·마그나에게 선물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마도사 모두에게 케이크 전달 완료 시 히든 마도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히든 마도사에게도 케이크를 전달하면 ‘초대 마법제’ 르미엘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1.5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1.5주년을 맞이해 스페셜 마도사인 ‘초대 마법제 르미엘’을 출시했다. 화합 속성의 어태커 클래스로 적을 구속한 뒤 거대한 빛의 대검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는 필살기 ‘구국의 검’을 보유하고 있다.

1월 8일까지 진행되는 르미엘 등장 기념 출석 이벤트를 통해 스페셜 픽업 소환권 총 10장이 지급된다. 트레이닝 스테이지 클리어 시에도 스페셜 픽업 소환권 10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특정 마도사 피스와 교환이 가능한 신규 아이템 마도사 메모리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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