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카밤 신작 ‘킹 아서’ 글로벌 출시..서구권 공략 속도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1.27 15:24 의견 0
넷마블이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다.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앞세워 서구권 공략에 박차를 가할다.

넷마블은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자는 엑스칼리버를 뽑아 올린 아서가 돼 오리지널 스토리를 경험해 나가게 된다. 언리얼 엔진5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중세 브리튼의 아름다운 전경과 시네마틱 컷신이 몰입감을 한층 더한다.

특히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만큼 넷마블의 서구권 시장 공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 속에서는 ▲킹 아서 ▲멀린 ▲모르간 등 개성 넘치는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영웅들이 등장하며 이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박진감 넘치는 턴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스토리 모드 ▲모험 모드 ▲PvP 콘텐츠 ‘콜로세움’ ▲파밍 던전 5종 ▲도전형 던전 1종이 꼽힌다. 향후 진행될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클랜원들과 함께하는 ‘클랜 전쟁’이 추가될 예정이다. 필드 속에 숨겨진 퍼즐과 기믹들을 푸는 것도 이색적인 재미 요소다.

넷마블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초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라이즈업 소환서 10장’을 비롯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첫 픽업 전설 영웅 중 하나인 ‘기네비어’ 이벤트 던전도 열린다. 이곳에서 모은 특별 재화를 활용해 ‘전설 영웅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를 사냥한 횟수에 따라 특별 보상을 지급하는 ‘몬스터 헌터 랭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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