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협객전2M’, 25일 출격..입소문 타며 기대감 증폭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1.12 13:54 의견 0
‘조선협객전2M’이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료=스마트나우)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스마트나우의 하반기 기대작 ‘조선협객전2M’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12일 스마트나우에 따르면 ‘조선협객전2M’은 정식 출시 이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쌀먹 게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온라인 쇼케이스와 시네마틱 영상 등을 통해 ‘조선협객전2M’의 일부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조선협객전2M’은 자유롭고 부담없는 플레이 속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안전지대’와 유저 간 경쟁을 위한 ‘무법지대’를 마련해 스트레스 없이 PK를 즐길 수 있다.

이는 과도한 경쟁을 원하지 않는 유저층을 위한 배려로 각자의 페이스에 맞는 여유 있는 게임 플레이를 강조한다. 때문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쌀먹 게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쌀먹 게임'이란 게임 내에서 획득한 희귀한 아이템이나 재화를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게임을 즐기면서 돈을 버는 일석이조 효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무과금이나 소과금 유저들도 꾸준한 필드 사냥과 던전 이벤트를 통해 희귀 아이템을 획득하면서 성장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로 인해 원작의 추억을 가진 팬들은 물론 MMORPG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스마트나우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된 MMORPG들을 분석해 게임 내에서 선순환 경제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여러 콘텐츠에 녹여냈다”며 “‘조선협객전2M’에서는 무·소과금 유저들도 큰 성취감을 느끼며 오랜 기간 편안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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