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신작 ‘귀혼M’, 21일 출격..사전예약 200만명 돌파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1.12 13:39 의견 0
엠게임이 ‘귀혼M’의 정식 출시일을 21로 확정했다. (자료=엠게임)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엠게임의 신작 ‘귀혼M’이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모으며 이달 출시를 확정했다.

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을 오는 21일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귀혼M’은 온라인 게임 ‘귀혼’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자체 개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 원작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바일 게임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감성을 비롯해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과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다양한 퀘스트와 손쉬운 사용 등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했으며 전투 요소에 강령과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덧붙였다.

지난 9월 26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은 이날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게임 재화 및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식 라운지의 열기도 뜨겁다. 유저들이 게시판을 통해 게임 운영에 대한 바람과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 등을 쏟아내며 ‘귀혼M’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6일 공개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를 비롯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 등 게임 플레이 영상을 선보이며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가입 인원에 따라 1000명 달성부터 10만명 달성 시까지 각각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엠게임 조광철 ‘귀혼M’ 총괄 본부장은 “사전예약자 수 200만명을 달성한 것은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는 결과인 것 같다”며 “오는 21일 최종 출시일을 확정함에 따라 정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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