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귀혼M’ 출시 준비 본격화..24일까지 원스토어 베타테스트 실시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5.14 07:55 의견 0
엠게임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귀혼M’의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귀혼M’ 대표 이지미. (자료=엠게임)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엠게임이 ‘귀혼M’의 출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14일 엠게임에 따르면 모바일 MMORPG ‘귀혼M’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안드로이드 핸드폰 이용자면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베타테스트를 할 수 있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40레벨을 달성하고 설문을 완료한 유저 중 100명은 추첨을 통해 원스토어 1만 캐시를 지급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7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개인 간 전투와 문파 간 협동 전투가 가능한 ‘PvP’ 콘텐츠와 아이템 획득·캐릭터 능력치 향상 등이 가능한 ‘던전’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많은 의견을 종합해 완성도 있는 게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귀혼M은 지난 2005년 출시한 온라인 MMORPG ‘귀혼’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2D 횡스크롤 MMORPG다.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12개의 무공과 캐리터가 특징이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강령과 무공 시스템이 원작에 비해 쉽게 사용 가능해진다. 직업군은 ▲무사 ▲자객 ▲도사 ▲역사 ▲사수의 5개로 구성된다. 귀혼M은 올해 여름 시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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