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NHN, 서브컬처 신작 공개..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등록 500만 돌파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1.11 16:31
의견
0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NHN, 서브컬처 신작 게임명 ‘어비스디아’ 확정
NHN이 내년 출시 예정인 신작 서브컬처 게임의 정식 명칭을 공개했다.
NHN은 출시를 준비 중인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의 공식 타이틀을 ‘어비스디아’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정체 불명의 공간인 ‘어비스 슬릿’의 위협을 미소녀들과 조율사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의 수집형 RPG다. 링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이 퍼블리싱을 맡아 내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작 과정에서 게임의 스토리와 방향성이 변경됨에 따라 최근 공식 타이틀이 ‘스텔라판타지’에서 ‘어비스디아’로 변경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공식 타이틀 ‘어비스디아’는 ‘어비스의 여신’이자 ‘세상의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N은 ▲개성 넘치는 고퀄리티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 ▲짜임새 있는 세계관 ▲입체적이며 흥미로운 각양 각색의 캐릭터 설정 ▲캐릭터별 아이덴티티를 확립해줄 전용 무기 ▲일러스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캐릭터 모델링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캐릭터 간 관계 등을 집중적으로 고도화해 서브컬처 이용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4인 연계 액션 전투와 실시간 레이드 등의 차별점을 바탕으로 액션 RPG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 ‘저니 오브 모나크’, 100개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 마감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출시 전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엔씨는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의 서버 선점 및 사전 캐릭터 생성이 마감됐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서버 선점 및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는 지난 4일부터 100개의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주일 만인 11일 모두 마감됐다.
엔씨는 이용자의 성원에 힘입어 서버별 인원을 증설한다. 12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서버 선점 및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저니 오브 모나크’의 사전예약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24시간 만에 100만명을 기록한 후 이날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500다이아(게임 내 재화) ▲마법인형소환권 50개를 추가 지급한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순차 공개 중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