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4’ 11월 개최..전사 기술 및 서비스 전략 공개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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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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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네이버가 오는 11월 통합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기술 및 서비스 전략을 공개한다.
네이버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단24’ 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이퍼클로바X를 포함한 자사 AI 서비스와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을 공유하고 개발자와 창작자, 광고주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 프로덕트를 이끄는 새로운 부문장들도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2008년부터 진행해 온 국내 대표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를 통합한 기술 세션과 크리에이티브 세션으로 구성돼 한층 더 깊이 있는 주제들을 펼친다.
양일 동안 진행되는 기술 세션에서는 8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42개의 발표를 담당한다. 이들은 ▲검색 ▲쇼핑 ▲광고 ▲네이버 앱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 AI 추천을 포함한 여러 기술을 다룰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세션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에 녹아든 설계 방향성과 더불어 ▲프로젝트 꽃 ▲1784 기반의 일하는 문화 등 네이버의 컬처코드와 철학 등도 공유한다.
현장에는 ▲치지직 ▲네이버페이 ▲클로바노트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별도로 마련된다.
‘단24’ 컨퍼런스의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3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네이버페이 앱을 이용한 NFT 티켓으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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