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10주년 축제 연다..12월 ‘검은사막 페스타’ 개최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0.16 14:27 의견 0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출시 1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자료=펄어비스)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출시 10주년을 맞에 유저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연다.

펄어비스는 오는 12월 14일 수원 메쎄에서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모험가 행사 ‘검은사막 FESTA: 10년의 모험(이하 검은사막 페스타)’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총 500명의 모험가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500명 중 300명은 10주년 관련 이벤트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200명은 11월 7일 티켓 사전 예매를 통해 모집한다.

초대권을 받을 수 있는 10주년 이벤트 ‘모험가 예술제’와 ‘모험가 연주회’도 진행 중이다. ‘모험가 예술제’는 11월 3일까지 게임을 즐기며 기억에 남는 순간을 그림이나 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거나 기억에 남는 사연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모험가 연주회’는 11월 10일까지 검은사막 OST를 모험가들이 편곡 및 리메이크해 ‘음악앨범’으로 등록 및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외에도 17일부터 10주간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10주년 이벤트 참여 시 ‘[이벤트] 10주년의 인장’을 받을 수 있으며 12월 24일까지 이를 모아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할로윈 기념 이벤트도 연다. 11월 7일까지 검은사막 월드 곳곳에 등장하는 ‘볼크라스’를 처치 시 ▲발크스의 조언(+50) ▲금괴 ▲뾰족한 흑결정 조각 ▲[이벤트] 오싹한 할로윈 사탕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어둠 서린 인장’을 모아 ▲발크스의 조언(+120) ▲바르나스 둔갑서 ▲[이벤트] 할로윈 고스피 쿠키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어둠 서린 인장’은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받을 수 있으며 흑정령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의뢰를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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