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복작복작 조리법’ 짜슐랭 용기면 낸다..내달 전 오프라인 채널 출시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9.30 08:55
의견
0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알려진 짜슐랭이 용기면으로 출시된다.
오뚜기가 짜장라면 짜슐랭을 언제 어디서나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짜슐랭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4월 출시된 짜슐랭은 진한 짜장의 풍미와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된 조리법으로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8천 만 개를 돌파하며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구수하고 진한 짜장맛과 쫄깃한 면발은 물론 물을 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짜슐랭 용기면은 기존 봉지면의 진한 짜장 맛과 쫄깃한 면을 그대로 구현하였고 양파와 파기름 유성스프로 풍미를 보강했다.
용기 제품으로 더 간편하게 조리하고 취식할 수 있으며 특히 복작복작 조리법이 용기면에도 적용돼 눈길을 끈다.
오뚜기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복작복작 조리물선’은 용기 내면에 삼각형으로 표시되어 있어 이 선까지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4분 조리 후 물을 버리지 않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으면 된다.
또한 소비자가 각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2개의 물선을 표시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물을 버리지 않고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조리하거나 간편콕 스티커를 제거해 물을 따라 버려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30일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카카오쇼핑에 선런칭되며 10월 중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출시 이후 짜슐랭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많은 소비자가 짜슐랭을 언제 어디서나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용기면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