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주년 맞은 빗썸, 다시 ‘수수료 무료화’ 내건다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9.24 08:37 의견 0
빗썸이 창립 11주년 기념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연다.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빗썸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단행한다.

빗썸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거래 수수료 무료 Again’ 이벤트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진행한 10주년 기념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에 이은 것이다. 해당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고객 감사 차원에서 올해도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진행되는 ‘거래 수수료 무료 Again’ 이벤트는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등록을 완료한 회원들은 10월 1일부터 원화 및 BTC 마켓에서 모든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별도 공지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뤄지는 거래금액은 멤버십 산정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메이커 리워드와 특별 메이커 리워드 포인트는 지급되지 않는다.

빗썸 이재원 대표는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을 계속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받는 거래소로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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