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엔씨, 팝업스토어 성료..넷마블, 콘텐츠 업데이트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9.10 17:00 의견 0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리니지M’ 특별 연회 전경 (자료=엔씨소프트)

■ ‘리니지M’, PXG 컬래버 팝업스토어 마무리

엔씨소프트가 골프 브랜드 PXG와의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공식 수입원 카네와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니지M은 PXG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6일부터 3일 동안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으며 오픈 전부터 온라인 방문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이용자들은 아덴 월드와 골프 필드가 결합된 색다른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퍼터 체험공간 ▲기념품 및 휴식 공간 ▲포토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5일에는 혈맹원들을 위한 특별 연회 ‘THE 1st ROUND’를 진행했다. 사전 참여신청을 통해 선정된 혈맹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 연회에서는 ▲팝업 투어 ▲디너 정찬 식사 ▲리니지M 사생대회 ▲행운의 연금술 등 개발진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별 연회 진행은 ▲이지구 리니지IP 본부장 ▲이상민 사업실장 ▲조재경 디자인 디렉터가 맡았다. 이 본부장은 “‘리니지M’이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용사님들의 빛나는 열정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을 위해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엔씨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PXG 컬래버레이션 특별 제품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판매 예정 제품은 ▲골프백 ▲롱슬리브 티셔츠 ▲스웻셔츠 ▲아이언 커버로 12일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다마스커스 퍼터 ▲골프볼 ▲보스턴백 ▲캡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판매를 통해 매진됐다.

넷마블이 ‘7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교만의 죄> 에스카노르’를 추가했다. (자료=넷마블)

■ ‘7대죄 키우기’, 신규 영웅 추가

넷마블의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이하 7대죄 키우기)’에 신규 영웅이 찾아왔다.

넷마블은 ‘7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교만의 죄> 에스카노르’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교만의 죄> 에스카노르’는 체력 속성의 딜러로 적에게 피해를 주는 ‘블레이징 선’ 스킬을 사용한다. 스킬 발동 후 자신에게 ‘압도’를 부여하고 모든 속성 대상에게 우세 속성 피해를 입히는 필살기 ‘퍼니시먼트’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 또는 다이아를 사용해 ‘에스카노르’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캐릭터 ‘천의 먼지 게르다’ 소환도 가능하다. ‘게르다’는 근력 속성의 서포터 영웅으로 ‘블러드 레이지’ 특수 스킬 및 ‘회진장’ 필살기를 보유해 아군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힐러 영웅이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기사단 신규 콘텐츠 ‘기사단 출정’을 추가했다. 4개의 포지션 중 소환된 보스를 토벌해 전용 재화 ‘차원의 증표’를 획득하고 ‘차원의 틈’에 기부하면 최종 보스를 처치할 수 있다. 최종 보스에게 입힌 누적 피해량 기준으로 산정된 순위에 따라 기사단 코인과 다이아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4일까지 신규 미니게임 ‘호크의 잔반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일 내 상하좌우 같은 잔반 음식을 터치해 제거해 나갈 수 있으며 점수에 따라 지급되는 이벤트 주화를 활용해 상점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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