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넷마블, 日 유명 게임 맞손..펄어비스, ‘검은사막’ 생방송 미션 성공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9.09 16:50 | 최종 수정 2024.09.10 06:03 의견 0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페르소나3 리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단행한다. (자료=넷마블)

■ 세븐나이츠 키우기, ‘페르소나3 리로드’와 컬래버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일본의 유명 게임 ‘페르소나3 리로드’의 합작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일본의 PC·콘솔게임 ‘페르소나3 리로드’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페르소나3 리로드’는 2006년 발매된 ‘페르소나3’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인공섬 타츠미 포트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특별과외활동부’의 활약을 다룬 JRPG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4종의 영웅이 추가된다. ‘페르소나3 리로드’의 주요 인물인 ▲유키 마코토 ▲타케바 유카리 ▲아이기스 ▲키리조 미츠루’ 등이다.

‘유키 마코토’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에게 공격속도와 최종 치명타 피해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타케바 유카리’는 기능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의 약점 공격 확률을 증가시키며 피해를 입은 대상의 최종 회피 능력치가 감소한다.

‘아이기스’는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의 최종 공격력과 최종 약점 공격 피해를 증가시킨다. ‘키리조 미츠루’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높이고 피해를 입은 적의 최종 방어력이 감소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컬래버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는 챌린저 패스 이벤트가 22일까지 진행되며 컬래버를 기념한 출석 이벤트 등도 같은 기간에 열린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우두머리 토벌 생방송 이벤트를 열었다. (자료=펄어비스)

■ ‘검은사막’, 우두머리 토벌 생방송 ‘켠김에 사당까지’ 성공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특별 생방송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의 협동 우두머리 토벌 생방송 ‘검은 사당: 켠김에 사당까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송 콘텐츠는 지난해 인기를 끈 ‘검은사막: 켠김에 졸업까지’의 연장선이다. 신규 협동 우두머리 콘텐츠에 재미를 알리고자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MC 허준을 포함한 5인의 스트리머들이 이번 방송에 참여해 5인 파티로 치열한 전투와 미션을 진행했다. 참여한 스트리머들은 다양한 공방합 수준으로 팀을 구성해 각각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방송은 지난 6일 오후 7시에 시작해 새벽까지 이어졌으며 어려움 난이도에서 우두머리 토벌에 모두 성공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시청자들은 스트리머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협동 콘텐츠의 재미에 관심을 보였다.

펄어비스는 향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더 풍부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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