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NS홈쇼핑의 NS푸드페스타2024가 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착수했다.
8일 NS홈쇼핑은 양적, 질적으로 향상된 NS푸드페스타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태스크포스팀(이하 TFT)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NS푸드페스타2024 TFT 회의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허영환 이사, 하림지주 문경민 전무, 하림산업 문석중 전무이사, 하림 가공식품 박준호 대표, 익산시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TFT 킥오프 회의에서 익산시와 하림지주 하림 산업 관계자들은 NS푸드페스타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행사준비를 논의했다.
NS푸드페스타는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단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거버넌스형 식품문화 축제로 지난해 기준 1만1000여명 관람객과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매년 다양한 레시피 발굴을 통한 우리 먹거리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식품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전북 익산시로 장소를 옮겨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국구 행사로 발돋움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험과 흥미로운 볼거리로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고, 청년 스타트업의 발굴을 통해 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상 3000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1억 1250만원을 걸고 가정간편식, 영셰프 챌린지, 프레쉬박스 부문으로 나뉜 100팀이 치열한 요리 레시피 경쟁을 펼친다.
식품 관련된 청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식품기업 분석대회' 등 식품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래의 공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를 비롯해, 하림그룹의 브랜드전,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창업 상생마켓과 익산시 성공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시식/판매 부스를 상시 운영하는 한편, 자연에서 오는 신선함을 강조한 시식 코너를 통해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최고의 맛을 선보인다.
NS푸드페스타2024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펼쳐진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지난해 ‘NS푸드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는 익산시를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와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매주TFT 정기점검회의를 통한 철저한 대비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4’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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