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킴스클럽 강남점, 델리 바이 애슐리 통했다..오픈 당일 1만개 돌파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8.01 16:07 의견 0

이랜드킴스클럽 강남점에 오픈한 델리 바이 애슐리가 오픈 당일 1만개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우며 델리에서만 하루 4000만원 이상 매출을 냈다.(자료=이랜드리테일)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이랜드킴스클럽 델리 바이 애슐리 강남 진출이 성공적이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지난 7월 31일 강남점에 오픈한 델리 바이 애슐리가 오픈 당일 1만개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우며 델리에서만 하루 4000만원 이상 매출을 냈다고 1일 밝혔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오픈 첫날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당일 초특가 행사인 줄 알고 일시적으로 고객이 몰려 오픈런 현상이 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에서 선보이는 인기 메뉴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해 집에서도 매일 애슐리 뷔페를 즐길 수 있게 한 델리 전문관으로, 현재 약 200여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전 메뉴는 이랜드그룹의 외식 부문 이랜드이츠의 파트별 전문 셰프가 외식 메뉴 트렌드를 델리 개발에 그대로 반영해 선보이고 있다. 이들 메뉴 개발 전담팀은 매주마다 R&D 개발, 내부 품평, 현장 테스트를 거친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사업부 간 통합 전략 운영을 통해 새로운 델리 플랫폼 지평을 여는 근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강남 상권의 고급화된 고객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델리의 미식 세계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랜드킴스클럽 강남점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인근 반포역과 고속터미널까지 강남 상권에서 고급화된 고객 미식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는 델리관 매장 특화를 통해 마트 델리의 프리미엄화를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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