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암 치료 보상 확대한 건강보험 출시..“치료 후 발생하는 질환∙질병도 보장”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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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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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생명은 암 치료 보장 범위를 확대한 ‘삼성 다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판매되는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한 DIY형 상품이다. 다양한 특약으로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생명의 대표 상품이다.
건강보험 S3는 프리미엄직접치료보장 특약을 신설해 암 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해당 특약은 암직접치료보장특약과 함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고가의 최신 항암치료 8종을 최대 10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고액치료비암의 직접치료 보장 특약을 비갱신형으로 판매해 보험료 인상을 줄였고 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하면 보험금을 정액으로 지급해 수령 편의성을 높였다. 보장범위도 ‘항암약물·방사선치료후72대질병및재해보장’ 특약으로 항암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재해까지 확대했다.
그밖에 경증 유병자 대상의 ‘경증간편 다 모은 건강보험 S3’와 중증 유병자까지 대상으로 한 ‘간편종합보장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건강보험 S3는 최신 암 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암 치료 이후 발생 가능한 질병과 재해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매년 증가하는 암 치료비에 대비하기에 최적의 암보험 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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