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 출시..“플러스보장플랜으로 보장 강화”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6.10 14:3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생명은 보장 플랜과 특약을 신설한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삼성생명은 플러스보장플랜 제도를 신설한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자료=삼성생명)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특히 플러스보장플랜 제도를 신설해 나이가 들어 보장이 더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제도는 가입시점에 2가지 플랜 중 하나를 선택해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선택한 플랜의 보장이 개시되는 구조로 사망보장플랜과 시니어보장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플랜 선택 후에는 중도 변경이 어려우며 가입 시 건강한 상태일 때 미리 받은 보험 가입 심사 기준으로 보상이 개시된다. 보장 개시 시점에 별도의 심사를 받지 않아도 돼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전이암 관련 직접치료보장 특약과 항암약물치료 특약 등 5종 신규 특약도 추가로 선보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 등 3대 진단은 물론 암보장까지 든든하도록 보장을 플러스한 상품이다”며 “노후에 더 필요한 시니어 보장을 미리 현명하게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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