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집중호우 수해피해 고객 특별지원 나서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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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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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한화생명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한화생명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수해 피해로 입원과 통원 치료를 받은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도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청구가 접수될 경우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보험료 납입 유예를 원할 경우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점을 방문해 자필로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한화생명 융자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접수 시 재해피해확인서와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며 피해자가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인 경우 가족관계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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