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보장∙금액 2배로 늘려..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 출시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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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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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한화생명은 신치료기법들 속 선택진료에 대한 고민으로 커지는 암 치료비 부담을 해소해 줄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은 최근 암보험 트렌드인 암주요치료비 보장을 업계 수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암주요치료란 고객이 암 진단 후 암수술·항암약물치료·항암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를 말한다.
이 상품은 암주요치료비의 지급보장 기간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으로 확대했다. 전이암과 재발함까지 충분한 대비가 가능하며 기간이 2배로 늘어난 만큼 최대지급금액도 2배로 증대했다.
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지원에 대한 연간 최소비 보장 기준은 500만원으로 낮춰 고객이 보장받을 가능성을 높이며 상품 소구력을 강화했다.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의 주요 특약은 암주요치료보장S특약과 암주요치료비지원S특약으로 나뉜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 치료는 산정특례제도를 통해 비교적 큰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은 반면 고가의 비급여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공존하고 있다”라며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은 고객 부담이 천차만별인 암치료비를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진일보시킨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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