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분양..21일 견본주택 개관

박세아 기자 승인 2024.06.17 11:16 | 최종 수정 2024.06.17 12:55 의견 0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메인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반도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첫 적용된 랜드마크 주상복합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와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의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아파트 및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332세대 ▲전용 84㎡B 284세대 ▲전용 99㎡A 759세대 ▲전용 99㎡B 316세대 ▲전용 170㎡ 3세대 등이다.

이 단지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다.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멤버십 형태의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 클럽(ANNEX CLUB)’이 들어선다. 아넥스 클럽에는 실내 스포츠용 코트(하부층)를 러닝트랙(상부층)이 둘러싸고 있는 설계의 헬스 특화시설과 함께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파티룸도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각 타입별로 콘셉트와 구조를 달리해 차별화했다고 전했다. 84㎡A 타입은 내추럴 모던 컨셉으로 아이보리 색상과 주방 벽면 포인트를 적용했다. 환기가 가능한 넓은 드레스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99㎡A 타입은 컨템포러리 모던 컨셉으로 아이보리 색상을 중심으로 우드 톤 가구와 목창호를 컬러로 활용했다.

반도건설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時間)’도 함께 선보인다. 서정적이고 우아한 한국의 미(美)를 살린 디자인 콘셉트의 반도건설 3번째 브랜드 상업시설이라는 설명이다. 일산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첫 적용 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이는 장항지구의 랜드마크 단지”라며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몰 시간도 폭발적인 배후수요와 희소성 높은 입지,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조기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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