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의 신규 클래스 ‘마검사’ (자료=엔씨소프트)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7주년을 맞아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12일 ‘리니지M’의 7주년 기념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의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19일 진행된다.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TJ 쿠폰 2종 혜택 ▲리부트 월드 신서버 등이 주요 내용이다.
‘마검사’는 ‘룬소드’를 활용하는 직업이다.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 클래스다. 전방의 대상에게 돌진하며 큰 피해를 준 다음 콤보 시스템이 활성화되는 ‘트리니티’와 대상에게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는 ‘룬 버스트’, 지정한 몬스터로 위장해 주변 환경에 동화되는 ‘카므플라주’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19일 18시부터 7월 3일 2시까지 캐릭터의 클래스를 마검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신규 지역 ‘페트라’도 공개된다. 윈다우드 아래에 존재하는 미지의 지역으로 그동안 모습을 감춰주던 신기루 결계가 깨지며 다시 등장했다. 바오밥 나무숲을 비롯해 페트라 후손 마을, 페트라 오아시스, 메마른 사막 지대, 모래사막 골짜기, 페트라 도적단 야영지 등 다양한 지역과 신규 사냥터를 만나볼 수 있다.
엔씨는 ‘리니지M’ 7주년을 기념해 TJ 쿠폰 2종을 마련했다. 19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7월 3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TJ 쿠폰 선물 상자’를 아데나(인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TJ 쿠폰 – 일반 장비 복구’과 ‘TJ 쿠폰 – 스킬 합성’ 등 2종의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인사이드M-아덴 항해일지’도 진행한다. 개발진이 방송에 등장해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방송을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은 17일 2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