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는 가평 '꿈의동산'에서..입장료, 주차비, 대기시간 없는 '3無 놀이공원'

김영훈 기자 승인 2024.05.01 17:34 의견 0
포스터. (자료=㈜올리브스타)

[한국정경신문(가평)=김영훈 기자]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가평의 유일무이 놀이공원인 '꿈의동산'에서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꿈의동산'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고 대기시간이 짧아 'NO 스트레스 놀이공원'으로 유명하다. 놀이기구 1회 요금(어린이 기준)이 수도권 놀이공원의 50% 수준으로 지역 맘카페 유치원.초등 저학년 부모들 사이에서는 나만 알고 싶은 '가성비 놀이공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2024 꿈의동산 어린이축제'가 열린다.

이번 '2024 꿈의동산 어린이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놀이기구 외에도 어린이의 오감을 채워줄 페이스 페인팅, 찰나의 순간을 그려내는 캐리커처, 마술종이 슈링클스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꿈의동산'은 한국관광공사 운영 프로그램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제시할 경우에 10% 추가 할인(5회, 10회권) 혜택도 제공한다.

㈜올리브스타 박지희 대표는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에는 궂은 날씨로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신나는 놀이기구는 물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 맛있고 건강한 메뉴의 푸드존이 준비된 '꿈의동산'에서 온 가족이 신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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