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Data.ai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 2024’에서 ‘일본에 본사를 둔 상위 모회사’ 부문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자료=그라비티)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그라비티가 글로벌 지역 성과에 힘입어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퍼블리셔로 인정받았다.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Data.ai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 2024’에서 ‘일본에 본사를 둔 상위 모회사’ 부문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 2024는 Data.ai에서 2012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앱 시장에서 큰 성장을 거두고 있는 상위 모바일 퍼블리셔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글로벌,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으로 나눠 한 해 동안의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 월간 활성 이용자 수, 연간 성장률 등 주요 지표를 종합해 부문별 TOP 10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 이후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했으며 지난 17일 도쿄에서 시상식을 개최, 그라비티 박현준 일본사업팀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그라비티는 2002년 라그나로크 온라인 국내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등 라그나로크 IP 활용 게임을 전세계에 선보이며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라비티 박현준 일본사업팀장은 “그라비티가 지금까지 쌓아온 글로벌 지역 성과에 힘입어 전세계적으로 공신력 높은 어워드에서 영향력 있는 퍼블리셔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그라비티가 보유한 퍼블리싱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재미를 갖춘 게임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임윤희 기자 yunis1004@naver.com 임윤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