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래미안 브랜드 체험형 전시’ 오픈

박세아 기자 승인 2024.04.18 13:55 의견 0
래미안 갤러리 전시 내부 모습 (자료=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전시와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고객 체험형 전시 ‘래미안 스위트.집(RAEMIAN SWEET.ZIP)’을 오는 7월 7일까지 운영한다. 전시와 함께 홈 플랫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홈닉 체험관’, 청소년 교육 아카데미 ‘래미안 건축스쿨’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는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집’을 주제로 구현했다. 행복한 집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로 꾸민 ‘스위트 라운지’ 등 전시 공간은 방문객들의 포토스팟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층 전시홀에서는 상설 체험프로그램 ‘마이 래미안 시티’ 운영중이다. 원베일리와 첼리투스, 부르즈칼리파 등 삼성물산의 랜드마크 건축물에 직접 색을 입혀 영상으로 구현하는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다.

‘래미안 건축스쿨’도 연간 학기제로 확대 시행한다. 래미안 건축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건축을 주제로 하는 무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에게는 기념품과 수료증을 수여한다.

홈플랫폼 ‘홈닉’도 래미안갤러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 예약,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홈닉 체험관은 래미안갤러리 1층에 위치하며 현재 도슨트 투어를 운영 중이다.

래미안갤러리는 삼성물산과 래미안의 앞선 주거문화를 소개하고 브랜드체험 요소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래미안갤러리 방문객은 15만명을 돌파했다.

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브랜드 체험관으로서 방문객이 래미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체험, 강의 등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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