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자사주 매입..지주 임원진도 동참
윤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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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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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사들였다.
17일 신한금융지주는 정 행장이 장내매수로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정 행장은 지난 15일 5000주를 주당 4만2000원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보유 자사주 수는 8551주에서 1만3551주로 늘었다. 우리사주조합 조합원 계정 포함시 보유 주식 수는 1만6940주로 늘어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 등을 시장에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김지온 신한금융 감사파트장이 500주를, 천상영 재무부문장은 앞서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1600주를 장내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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