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성 확대” 아웃백, 자사 앱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4.11 09:09 의견 0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자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아웃백 앱 내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자료=bhc그룹)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아웃백이 고객 편의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자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아웃백 앱 내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물하기' 서비스는 아웃백 공식 앱에 최초 도입된 서비스로, 기존 아웃백 공식 웹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 또는 타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했던 자사 기프트 카드의 판매 채널의 확장이자 사용자 편의성 강화 차원에서 실시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아웃백 공식 앱 사용자 본인 또는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면 간편하게 아웃백 기프트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에서는 간편 구매와 더불어 아웃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카드 이미지에 메시지를 입력해 발송 가능해 생일, 졸업, 가족행사 등 축하 및 감사의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 선물하기 등 타 채널에서 구매 또는 선물 받은 아웃백 모바일 기프트 카드를 자사 공식 앱에 등록해 사용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웃백 기프트 카드는 5만원권부터 30만원권까지 총 6종으로 출시되며, 이 중 15만원과 30만원권은 아웃백 공식 앱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아웃백은 이번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 요이한과 협업한 스페셜 일러스트 카드를 함께 선보이며, 금액권 이외에 아웃백 메뉴권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에서 선보이는 기프트 카드 또는 상품권 등 선물용 금액권의 수요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며 “이번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으로 옴니 채널로써 아웃백 플랫폼을 강화하고, 공식 앱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와 이색 이벤트로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웃백은 지난 3월부터 자사 앱 하나로 △배달 및 포장 주문은 물론 △간편 매장 예약 서비스 △매장 원격 줄서기(웨이팅) △진행 중인 프로모션·이벤트 공지사항 안내 등을 지원하는 리뉴얼 실시로 고객 편의성 강화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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