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 최강 황금비율 소주 나왔다..하이트진로 진로골드 첫 출고

최정화 기자 승인 2024.03.21 15:33 의견 0
하이트진로의 소주 신제품 부드러움의 황금비율 진로골드가 21일 마산공장에서 첫 출고되고 있다. (자료=하이트진로)

[한국정경신문=최정화 기자] 하이트진로가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소주를 내놨다.

하이트진로는 21일 마산공장에서 ‘진로골드’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진로골드는 전국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골드를 출시하게 됐다. 쌀100% 증류원액 함유와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를 통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진로골드는 원조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차별화된 색상을 조화롭게 디자인해 패키지에 적용했다. 또 다양한 도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점을 주목해 부드럽고 편안한 음용감의 15.5도로 개발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부드러움의 황금비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로골드가 오늘 소비자들에게 첫 발을 내디뎠다”라며 “국내 주류기업 최초로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준비 한 만큼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맛을 충족시켜드릴 것을 확신하며 진로골드만의 부드러운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 초부터는 신규TV 광고 및 팝업스토어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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