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패션] 본격 아웃도어 시즌 맞아 하이킹화 연이어 선봬.. 팀버랜드·마운티아·K2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3.18 13:2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외출할 때마다 바르는 화장품, 입고 신는 일상 패션이 고민된다면, '데일리 패션&뷰티' 코너를 주목하자. <편집자 주>

팀버랜드 X 마운티니어링 유로 하이커 (자료=팀버랜드)

■ 팀버랜드, 하이엔드 아웃도어 마운티니어링과 협업

팀버랜드는 도쿄를 기반으로 한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의 협업한 아웃도어 슈즈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뛰어난 내구성 및 기술력에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의 유틸리티 디자인이 결합됐다. 클래식 3아이 보트 슈즈, 유로 하이커, 로우 레이스업 워터프루프 모션 스크램블로 3종으로 구성된다.

기존 클래식한 실루엣에 헤어리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모카신 공법의 전통적인 손바느질 방식을 통해 높은 장인 정신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유로 하이커 역시 헤어리 스웨이드 및 코듀라 립스탑 소재를 적용해 향상된 내구성을 자랑한다. 팀버드라이멤브레인 방수와 미드솔에 적용된 경량 EVA 기술 등 우수한 기능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마운티아 아토쉘 방수 워킹화 2종(자료=마운티아)

■ 마운티아, 봄 아웃도어 필수템 아토쉘 방수 워킹화

마운티아는 날씨 변화가 잦은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젖을 걱정 없이 신기 좋은 아토쉘 방수 워킹화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화 2종은 마운티아의 아토쉘 등산화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탁월한 방수와 방풍 및 투습 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봄비 등으로 날씨 변화가 잦은 환경에서도 쾌적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아토쉘 라이트아머는 내구성이 뛰어난 립스탑 소재에 가볍고 탄탄한 필름으로 코팅 처리를 해 한층 더 견고한 갑피를 완성, 안전한 보행을 도와준다. 여기에 밀도가 높아 쿠셔닝이 우수하고, 오염에 강한 오소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발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접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한 부틸 러버 소재의 루프 그립 아웃솔은 젖은 땅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돕는다.

아토쉘 하이퍼가드는 마운티아의 모델 배우 진태현이 최근 공개된 워킹화 숏츠 영상에서 선택한 워킹화로 인기몰이 중이다. 해당 워킹화는 갑피 전체에 PU 캐스팅 공법으로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통기성이 탁월한 메쉬 소재를 함께 적용해 쾌적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루프 그립 아웃솔, 오소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접지력과 우수한 쿠셔닝 모두 갖췄다.

K2 플라이하이크 스페이스(자료=K2)

■ K2, 오래 걸어도 편한 플라이하이크 스페이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완벽한 쿠셔닝으로 오래 걸어도 편안한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스페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라이하이크는 등산화와 러닝화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킹화로 2018년 첫 출시 후 5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족을 돌파하며, 지난해 국내 하이킹화 최초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플라이하이크 스페이스는 신발 뒤축의 투명 연질 사출 내부에 공기를 가둔 무빙 에어 기술을 적용,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준다. 뛰어난 쿠셔닝 뿐 아니라 발의 흔들림도 안정적으로 제어해 오래 걸어도 편안하며, K2의 독자적인 고탄성 플라이폼을 미드솔에 적용해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한다.

갑피에 신소재 그래핀 원사를 사용한 G-RAP 기술을 적용, 신발 내부의 열을 외부로 빠르게 발산시켜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화강암이 많은 국내 산의 특성에 맞춘 K2의 독자적인 아웃솔 엑스그립(X-GRIP)을 블록 형태로 업그레이드해 접지력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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