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밀리밤' 화보컷 (자료=이랜드)

[한국정경신문=최정화 기자] 이랜드가 연말 시즌을 맞아 MD가 엄선한 큐레이션 상품으로 고객잡기에 나섰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취향육아 플랫폼 키디키디가 다가오는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패션 마켓’과 ‘옷장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따뜻한 무드의 연말 스타일링 화보와 함께 키디키디가 보유한 16 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키디키디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진행한다.

특히 밀리밤, 로엠걸즈, 유솔, 셀덴, 치크 등 키디키디 MD가 엄선해 큐레이션 형태로 선보이는 브랜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밀리밤은 밀리 홀리데이 열매 가디건, 스웨터 스커트, 플라워 코듀로이 배색 원피스 등 레드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아이템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상케하는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밀리밤은 지난 2016년에 론칭돼 2세부터 8세 아이들을 위한 의류부터 잡화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매 컬렉션마다 트렌디한 디자인에 유럽풍 감성이 더해져 영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아동 의류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키디키디 MD가 엄선한 브랜드 상품을 코디 스타일링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최정화 기자 choijh3591@gmail.com 최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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