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가 부평구 굴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과 플로깅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현재식 본부장, 이하 건협 인천)는 5일 부평구 굴포천 일대에 수질환경 및 하천 주변 환경보호를 위해‘EM흙공 던지기’캠페인과 플로깅을 실시했다.

지역하천 수질 개선과 산책로 환경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추진단(굴포천 네트워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준비해간 EM흙공 1500개를 모두 던지고 난 후 산책로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대체하는 에코백을 전달했으며 플로깅까지 모두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미세플라스틱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 소재의 주방세제, 수세미, 고무장갑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건협 인천은 EM흙공 던지기 캠페인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전시회도 7일부터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서울 서초구)에서 일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정경신문 김선근 기자 ksg2028@naver.com 김선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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