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는 BK21 대학원혁신사업 4차년도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부산대 교육·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BK21 대학원혁신사업 성과교류회'를 지난 27일 해운대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료=부산대학교]

[한국정경신문(부산)=박순희 기자] 부산대학교는 BK21 대학원혁신사업 4차년도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부산대 교육·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BK21 대학원혁신사업 성과교류회'를 지난 27일 해운대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BK21 대학원혁신사업을 통한 부산대의 연구 경쟁력 강화, 석박사급 연구인력 양성, 대학원 교육 및 연구의 내실화, 국가·사회적 필요 분야 연구인력 양성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개 세션으로 나눠 세션 1에서는 대학원생 융복합 연구 성과, 개인연구 연구 결과, 연구수행 경험·향후 연구 계획 등을 공유하고 세션 2에서는 우수 대학원생, 대학원혁신사업 수행부서 및 BK21 연구단 성과 포상을 진행했다.

특히 대학원생 대상 융복합 교과 개발과 대학원 수업 교수법 개선을 위한 대학원 수업개선 아이디어 공모전(4팀), 우수 연구역량을 가진 대학원생을 선발했다.

또 Bk21 우수논문상(21명), 대학원 과정 동안 연구와 비교과 활동 성과가 높은 대학원생을 선발한 PNU-STAR(10명) 등 대학원 교육·연구 일선에서 BK21 대학원혁신사업을 통해 대학원생 스스로 창출한 우수한 성과들이 소개됐다.

한국정경신문 박순희 기자 press5797@nate.com 박순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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