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신중년특화과정 올해 하반기 수료식 [자료=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는 15일 신중년특화과정 스마트전기과 전기설비실무, 특수용접과 특수용접, 자동차과 자동차정비 및 지게차운전관리 직종의 4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남인천캠퍼스 신중년특화과정은 우리나라의 퇴직 인구가 증가하면서 제2의 직업을 꿈꾸는 만 40세 이상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통해 기술 습득 및 재취업 성공 등 인생2모작을 지원하는 교육훈련과정이다.

교육생들은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집중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전기기능사, 승강기기능사, 용접기능사, 배관기능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해 재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고 있다.

이날 허재권 학장은 “새롭게 배움을 시작한다는 것이 어려웠을 것인데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수료한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인생 제2막을 남인천폴리텍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인천캠퍼스 신중년특화과정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을 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과정을 운영한다.

전액 국비지원 과정으로 학비 부담이 없으며 매월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또한 기술 습득에서 꼭 필요한 교육비, 교재비, 실습복, 실습재료비 그리고 식비에서도 전혀 부담이 없으며 원거리 거주자를 위한 최신 BTL 기숙사는 희망 시 전원 무료로 입사할 수 있어 자격증 취득 및 기술 습득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2023학년도 신중년특화과정 상반기 신입생 모집이 진행된다.

전기설비실무직종 27명, 특수용접직종 22명, 자동차정비 및 지게차 운전관리직종 27명을 모집한다.

한국정경신문 김선근 기자 ksg2028@naver.com 김선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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