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크립토랜드]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블록체인 프롭테크 프로젝트 크립토랜드(CRYPTOLAND)의 토큰 CLAND가 7일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된다. 엘뱅크 거래소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7일 오후 5시부터 CLAND 토큰을 거래할 수 있다.

크립토랜드는 부동산 지식 & 정보 공유 및 다양한 경매 정보 공유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클레이튼 기반의 플랫폼이다. 부동산 시장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검증된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크립토랜드는 다양한 업종의 전문집단과 협업해 부동산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신뢰를 구축하고,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UI/UX를 제공해 초보자의 접근이 어려운 부동산 시장의 진입장벽을 허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크립토랜드는 실제 재단에서 경매 참여를 통해 구입한 자산을 NFT로 제작해 크립토랜드 메타버스를 통해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스크립팅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크립토랜드에서 경매 참여를 통해 보유한 자산의 도면을 3D 모델링을 통해 실제 물건과 똑같이 제작한 NFT가 발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크립토랜드는 CLAND 토큰을 1년 이상 보유한 홀더들에게 해당 자산을 포함한 NFT의 경매 권한을 지급할 예정이다.

CLAND 토큰이 상장된 엘뱅크는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거래소로, 가상자산 거래와 전문 금융 파생 상품 및 전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20위권의 글로벌 거래소로, 50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3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