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감사 전문인력 지원 및 교육 진행..인천국제공항공사와 MOU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9.26 11:30 의견 0
지난 22일 이재욱 한국마사회 감사위원(왼쪽)과 윤대기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위원이 감사 업무 교류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한국마사회]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마사회가 감사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합동교육을 진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감사 업무 전반의 협력 교류 및 상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감사 전문 인력 지원 및 합동교육 실시 ▲자체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기법·우수사례 공유 ▲반부패·청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컨설팅 등의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 체계를 구축 운영하면서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과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공정·투명한 감사시스템 운영 및 자체 내부통제 강화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재욱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 혁신, 반부패·청렴문화 조성 및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 관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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