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서취약계층 아동 지원,.'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펼쳐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8.11 16:12 의견 0
최근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독서취약계층 아동 위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한국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서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임직원들이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동화책 녹음에 직접 참여해 시각장애, 무연고가정 등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목소리 재능 기부에는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근무하는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장애아동거주시설, 특수학교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습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 환경을 지원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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