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M2E 플랫폼 '워큰' 런치패드 실시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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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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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런치패드 신규 프로젝트 '워큰(Walken)'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워큰은 솔라나 기반 M2E(Move To Earn) 프로젝트로, 플레이어는 온라인 게임 배틀을 통해 WLKN 토큰을 획득하거나 걸으면서 인게임 화폐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WLKN 토큰을 통해 NFT 캐릭터인 'CAThlete'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진화된 버전을 생성할 수 있고, 워큰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인게임 아이템을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이킹을 통해 더 많은 WLKN 토큰을 획득할 수도 있다. 모든 인게임 NFT 아이템은 타사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걸으면서 인게임 화폐인 Gem을 획득할 수 있다. Gem을 이용해 CAThlete를 강화하고 인게임 전투에서 속도, 힘, 체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워큰은 다른 M2E 프로젝트와 달리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귀여운 NFT 캐릭터를 적용할 뿐만 아니라 초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본 NFT CAThlet를 증정한다. 이후 플레이어는 열심히 걷는 것을 통해 인게임 화폐인 Gem을 획득할 수 있으며, Gem을 사용해 CAThlete의 속성을 강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워큰은 단순히 걷는 행위만을 반복하지 않고 ▲도심 달리기(Urban Running) ▲스프린트 러닝(Sprint Running) ▲마라톤 레이스(Marathon Race) 등 세 종류의 달리기 경쟁 포맷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바이비트의 런치패드(Launchpad)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플랫폼 비트다오(BitDAO)의 거버넌스 토큰인 비트다오(BIT)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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