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조선해양이 연간 수주 목표치의 65% 달성을 눈앞에 뒀다.
한국조선해양은 아프리카 선사와 피더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총금액은 1105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오는 2024년 하반기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97척, 112억8000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74억4000만달러)의 64.7%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