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코인시장 재현..폭포수처럼 쏟아져내리는 가상자산 시세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5.12 08:06 의견 0
[자료=코인마켓캡]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미국 증시가 또 한 번 크게 하락하자 가상자산이 다시금 폭포수처럼 쏟아져내렸다.

가상자산 정보포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12일 오전 7시 55분 기준 전일보다 6.21% 하락했으며 이더리움은 10.28%, 바이낸스코인(BNB) 13.67%, 리플(XRP) 18.54% 하락했다.

또 카르다노(ADA)는 17.12%, 솔라나(SOL) 26.59%, 폴카닷(DOT)도 19.50% 하락해 2018년 1월의 공포를 재현했다.

가상자산 시장과 주식 시장의 동조화(Coupling)가 심화되면서 주식 시장의 하락은 가상자산 시장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주식보다 가상자산의 낙폭이 훨씬 커 기관들의 매도세도 훨씬 크다.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현재의 하락세가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며 보다 신중히 투자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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