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L7홍대점 스마트존에 설치된 무인주문 및 무인픽업 존 [자료=롯데GRS]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리아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있다.
롯데GRS 롯데리아는 프랜차이즈 통일성이 아닌 입점 상권에 맞춘 첫 플래그십 스토어 L7홍대점이 목표 매출액을 약 40% 초과해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리아 L7홍대점은 기술·제품·서비스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유형의 콘셉트 매장이다. 홍대 상권의 힙한 공간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 기기 푸드테크를 적용해 상권 주요 이용 연령대인 2030세대들을 겨냥했다.
또 L7홍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홍대 치’S’버거의 작년 12월 10일 간의 판매 기간 동안 전체 제품 매출 구성비 중 약 10%를 기록했다. 올해까지도 버거 판매량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됐다.
롯데리아의 공식 VOC(Voice Of Customer) 채널에는 L7홍대점 이용 후 특이한 매장 인테리어와 픽업 박스 등 신선한 경험을 받았다는 후기 등 색다른 경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