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하는 창평면 도시재생대학 제2기 수료식 기념사진 [자료=담양군]

[한국정경신문(담양)=이영주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5일 주민과 함께 하는 창평면 제2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올해 3월 제1기 도시재생대학이 개최된 이후 주민 중심의 지역재생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창평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민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도시재생대학은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사업 유형의 이해에 대한 강의,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견학, 창평면 활성화계획의 이해 및 운영 사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수료식에는 경성대학교 이석환 교수의 도시재생이 추구하는 가치와 실천사례에 대한 특강과 수강생들의 ‘우리가 하고 싶은 도시재생’에 대한 발표도 함께했다.

김용진 창평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창평면 도시재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영주 기자 wbwrr@hanmail.net 이영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