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FM 라디오도 지원해 음질과 편의성까지..캔스톤 'SPS500BT' 스피커 출시

이상훈 기자 승인 2021.11.26 04:29 의견 0
블루투스, USB 메모리, SD카드, FM 라디오 등 다양한 입력을 지원하는 북셸프 스피커 'SPS500BT'. [자료=

캔스톤어쿠스틱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가 가정용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볍고 탄성이 뛰어난데다 응답속도가 빨라 고급 하이파이 스피커에 사용되는 케블라(Kevlar) 소재 우퍼 유닛을 사용했고 실크 돔 트위터를 더한 2웨이 유닛 구성에 70W 출력과 블루투스 연결성을 더해 음질과 사용성을 함께 잡았다.

모델명 'SPS500BT'인 이 제품은 고급 오디오용으로 사용되는 순도 99.99% 이상의 무산소 동선(OFC)과 광(Optical), 동축(Coaxial), 아날로그 AUX 입력도 지원해 연결 편의성을 높였다.

'SPS500BT' 전면 이미지. [자료=캔스톤어쿠스틱스]

지원 블루투스 버전은 5.0이며 추가로 USB 메모리, SD카드를 통한 MP3 음원 직접 재생도 가능하다. 또 FM 라디오도 지원해 소스 기기 연결 없이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SPS500BT'는 풍부하고 깊이 있는 원음 재생을 위해 캔스톤 엔지니어들이 음을 튜닝했다. 125mm 구경의 케블라 우퍼 유닛은 중음역대와 저음역대의 재생 실력이 뛰어나 깊고 다이내믹한 베이스를 즐길 수 있다. 또 38.1mm 소프트 돔 트위터는 케블라 유닛과의 우수한 대역 밸런스를 바탕으로 고음역대를 지원해 전반적으로 자연스럽고 높은 해상력을 자랑한다.

고밀도 MDF 재질의 인클로저는 내부 불요공진을 최소화한다. 좌·우 각 35W 출력을 자랑하는 'SPS500BT'는 북셸프 스피커지만 일반 가정은 물론 카페와 같은 넓은 공간도 커버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음량이 특징이다. 또 사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리모컨도 패키지에 동봉된다.

'SPS500BT' 뒷면. 다양한 입력단자를 제공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출처: 캔스톤어쿠스틱스]

'SPS500BT'의 크기는 좌우 너비 170mm, 높이 270mm, 안길이 260mm로 무척 콤팩트하다.

한편, 캔스톤어쿠스틱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SPS500BT'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스피커 스탠드(ST-15)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한 후 포토 리뷰를 등록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캔스톤 골전도 이어폰 AK800 또는 블루투스 무드등 스피커 GX-201 중 원하는 상품 1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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