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대표 "글로벌기업다운 사회적 책임 다할 것"..위메이드, 유니세프와 협약

이상훈 기자 승인 2021.11.08 10:23 | 최종 수정 2021.11.08 11:06 의견 0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자료=위메이드]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위메이드가 글로벌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위메이드는 유니세프와 8일 사회공헌 기부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권리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협약식은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에 위치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됐다.

‘유니세프(UNICEF)’는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 유엔기구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어린이 보호, 긴급구호 등 공익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여 활발한 모금 활동과 아동 지원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유니세프에 1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의 개발 도상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교실텐트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유니세프와 협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또 유니세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내년도 달력을 공동 제작하고 2022년 위메이드 전 계열사 다이어리 세트에 포함,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의 대한 소중한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는 유니세프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메이드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