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가정에 힘 보탠다..KT&G, '서울장학재단'과 장학생 선발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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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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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KT&G장학재단이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주기 위한 사회활동을 펼친다.
KT&G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가정을 돕기 위해 서울장학재단과 함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KT&G장학재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총 2억원을 서울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서울장학재단은 해당 재원을 활용해 11월 말까지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총 2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우선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이어야 한다.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거나 서울 시민으로서 서울 외 지역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 17시까지다.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선발 결과는 경제상황, 학업성적,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최종 200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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