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 경선후보 손바닥에 선명한 '王' 글씨..네티즌 "무섭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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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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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1일 오후 방송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후보자 5차 방송토론에서 윤석열 후보의 손바닥에 이목이 집중됐다.
윤 후보가 발언하는 과정에서 내비친 손바닥에는 '임금 왕(王)' 자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문신인지, 혹은 펜으로 그려넣은 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좀 무서운데요. 부적 같은 개념인가요", "진짜면 박근혜 시즌2겠는데요?", "보좌진이나 캠프 쪽에 주술사가 붙었나", "대통령 되면 왕처럼 행동하겠군"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장면은 토론회 영상 46분 24초, 1시간 28분 20초, 1시간 33분 45초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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