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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박범계 정치공작 실토No "상의한 날짜 의미는"..윤석열 측 공수처 고발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9.14 08:43 | 최종 수정 2021.09.14 10:03 의견 0
[자료=sbs 보도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조성은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거듭 부인했다.

지난 22일 조성은은 SBS 뉴스에 출연해 “(뉴스버스 보도일인) 9월 2일은 원장님이나 제가 원했거나 배려받아서 상의한 날짜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이후 13일 그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잇달아 출연하며 박 원장 개입설 혹은 배후설을 부인하며 “얼떨결에 나온 표현”이라고 말했다.

자신도 모르는 미래의 날짜를 박 원장이 어떤 수로 알겠냐는 것.

조성은은 “내용 자체를 (박 원장은) 인지를 못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말실수였나’는 진행자 질문에 “말실수도 아니고 (박 원장 개입설이) 그냥 너무 황당한 주장이라는 답변이었다”며 “박 원장과 저의 관계를 자꾸 오해하는데 제가 일단 누구 말을 잘 듣거나 상의를 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전 총장 측은 이날 박 원장과 조씨의 8월 11일 만남 자리에 추가로 1명이 동석했다고 주장하며 세 사람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세 사람은 국정원 직원의 정치 관여를 금지한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했다.

윤 전 총장 측은 고발장에서 “조씨 등 피고발인들이 허위 폭로를 통해 윤 전 총장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하게 하기로 공모했다”면서 “지난 2일 뉴스버스 보도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 측은 동석자 1명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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