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저소득층 노인에 따스한 손길..명절 간편식 키트 전달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9.16 15:55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명절 선물 키트’ 250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키트는 고연령층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즉석밥·국 등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돼있다. 사회복지사를 통해 서울 강남구와 중구 그리고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추석연휴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추석마다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음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