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자료=롯데리아]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리아의 2대 레전드버거가 탄생한다.

롯데GRS 롯데리아는 8월부터 한 달간 운영한 ‘2021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투표 종료와 함께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를 2대 레전드버거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선 투표 1위를 차지한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가 1대 레전드버거인 오징어버거를 약 16% 득표율 차이로 2대 레전드버거로 선정됐다.

결선 투표에는 총 40만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는 득표율 약 58%, 오징어버거는 득표율 약 42%로 득표차 약 16%다.

유러피언 프리코치즈버거는 지난 2006년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수제 자연산 치즈 패티에 육즙 가득한 쇠고기 패티를 넣어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종 선발된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는 기존보다 더 풍성하고 든든하게 10월 중순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